예천군, 8월 주민세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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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수 작성일21-08-18 11:43 조회36,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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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사진제공=예천군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지난 7월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1000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000원으로 총 감면액은 약 3억6000만원이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부과한 후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지난 7월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1000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000원으로 총 감면액은 약 3억6000만원이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부과한 후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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