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연된 사업 등을 집중점검했다.

또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해 하반기 및 2021년을 준비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달서구청은 보고회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중앙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방향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이해관계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보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연된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과 미비사항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치구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