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 S&P, 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 ‘AA’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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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30 13:59본문
↑↑ 한국가스공사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국제신용평기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가 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을 한국국가등급과 동일한 'AA', 단기신용등급은 'A-1+’(최고등급)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등급을 유지한 근거에 대해 "2021~2022년 유가 회복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투자 손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수익을 얻고 있어 개별신용등급은 앞으로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한국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유가 하락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정부와 같은 ‘AA’ 신용등급 유지함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울러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국제신용평기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가 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을 한국국가등급과 동일한 'AA', 단기신용등급은 'A-1+’(최고등급)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등급을 유지한 근거에 대해 "2021~2022년 유가 회복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투자 손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수익을 얻고 있어 개별신용등급은 앞으로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한국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유가 하락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정부와 같은 ‘AA’ 신용등급 유지함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울러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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