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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늘어...포항 거주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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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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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누적 14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미국 출장 후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2차례 진단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입국 당시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포항보건소의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분명하지 않아 재검사를 받았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5명, 청도 145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1명, 포항 59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과 의성 각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1명, 군위 7명, 영주 6명, 문경 5명, 영덕 4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08명 가운데 1310명이 완치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6일째 나오지 않았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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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