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협력단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거리두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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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29 14:41본문
↑↑ 대구소방 협력단체가 28일 2차 대유행 위기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수도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데다 지난 3월 이후 전국 첫 400명대,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2차 대유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 400여명은 28일부터 2주간 출‧퇴근 시간 주요 교차로 등 66곳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매일 출‧퇴근 시간 66개 주요 교차로 등에서 시민 대상으로 현수막과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마스크 생활화, 자발적 거리두기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상연 대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힘겹게 이겨내 왔는데 코로나19 절정기의 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자신과 우리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수도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데다 지난 3월 이후 전국 첫 400명대,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2차 대유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 400여명은 28일부터 2주간 출‧퇴근 시간 주요 교차로 등 66곳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매일 출‧퇴근 시간 66개 주요 교차로 등에서 시민 대상으로 현수막과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마스크 생활화, 자발적 거리두기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상연 대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힘겹게 이겨내 왔는데 코로나19 절정기의 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자신과 우리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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