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문화가 흐르는 범어천 및 시문학관 조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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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27 23:39본문
↑↑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가 흐르는 범어천 및 시문학관 조성'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문화가 흐르는 범어천 및 시문학관 조성'을 위한 수미창조(壽未創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영남대 이동순 교수와 지역전문가, 구민,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흐르는 범어천 개발방안과 시문학관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을 가졌다.
영남대 이동순 교수는 '정호승 시문학관 설치는 필요하다'라는 주재 발표를 통해 대구가 낳은 정호승 시인의 문학세계와 대구와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문학관과 문화사업'이란 주제 발표로 문화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활용해 시문학관 조성과 범어천 개발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날 포럼은 영남대 이동순 교수와 지역전문가, 구민,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흐르는 범어천 개발방안과 시문학관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을 가졌다.
영남대 이동순 교수는 '정호승 시문학관 설치는 필요하다'라는 주재 발표를 통해 대구가 낳은 정호승 시인의 문학세계와 대구와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문학관과 문화사업'이란 주제 발표로 문화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활용해 시문학관 조성과 범어천 개발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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