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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뇌졸중없는 건강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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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8-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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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이달 3일과 13일에 대곡동·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뇌졸중 발생 및 유병인구 증가로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뇌졸중 으로 인한 사망률 및 장애율이 높아짐에 따라 뇌졸중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김천시 보건소는 '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 일환으로 장애발생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는데 코로나 19여파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로 홍보대안으로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통장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김천시보건소는 교육내용을 숙지해 뇌졸중 예방 전도사 역할을 당부했다.
 
  교육을 마친 통장 대표는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병 하는 뇌졸중에 관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고, 특히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뇌졸중 전조증상을 전파하여 응급처치가 늦어져 장애 및 사망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통장님들에게 맞춤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을 전파하고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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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