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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경북 최초 예수금 1조 5천억 돌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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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7-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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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농협이 플래카드를 걸어 예수금 1조5000억 달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농협이 지난달 25일 경북 132개 지역농협 중 최초로 예수금 1조 5천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최근 초저금리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도내 지역농협 중 최초이며 전국 전체 농·축협 중에서는 24번째이다.
   1973년 8월 2일 예수금 70만원으로 시작한 안동농협은 2011년 10월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9년만에 예수금 1조 5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의 든든한 우량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인하게 됐다.
   인구 15만여명의 지방 소도시에 소재한 농협이지만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대도시 농협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전체 농축협 평균 예수금의 5배에 달하는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1조 5천억원의 예수금 규모는 안동시 인구 1인당 약 1천만원에 달하는 놀라운 실적으로 지역민들이 지역 최대 금융기관으로 안동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결과이며, 지역의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점에서 높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안동농협은 코로나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공급,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의농작업반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농업 명성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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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