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2일 오후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상용)와 2일 오후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이상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학교감염에 대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교육청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의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바른 인성으로 커나가길 바란다”며 “현재 경주시의 교육경비 예산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이보다 예산을 더 높여 재임 기간 550억원을 마련해 지역 교육사업에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이상용 회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을 위해 올 한해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