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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민관군 합동 재해취약지 하상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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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6-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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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 및 남구읍면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하여 민관군이 힘을 합쳐 재해취약지와 위험시설 점검에 이어 일제 하상정비에 들어갔다.
   남구지역 재해 취약지는 총 55개소(▲침수우려지역5개소 ▲재해위험지구3개소 ▲대규모공사장3개소 ▲하천수문11개소 ▲산사태우려지구15개소 ▲기타저수지 및 펌프장 등 18개소)이고 매년 폭우 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에 대한 하상정비를 우선 실시한다.
   이러한 하상정비사업은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24억원을 확보한 이후부터 벌써 시작되었으나, 소하천 및 세천 등이 여러지역에 산재되어 이번에 해병대제1사단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이다.
   아울러 최근 몇 년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의 빈도가 잦아져 올해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와 위험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현황점검을 완료하고 각 부서별 안전조치에도 들어갔다.
   한보근 남구 자치행정과장은 "집중호우와 태풍대비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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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