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린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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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22 18:45본문
↑↑ 영천시의회의원 및 직원 사진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가 시민을 위한 맑은 정치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제8대 전반기 의회는 박종운 의장과 조창호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에 김병하 의회운영위원장, 조영제 총무위원장, 서정구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
지난 2년 간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예산안 등 의안 심의, 각종 사업현장 방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내부적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내실을 다지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영천시의회의원 현장방문
박종운 의장이 이끌어 온 제8대 전반기 2년 동안 12명의 의원들은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며 많은 일들을 했다.
정례회 5회, 임시회 12회 등 총 17회, 173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의원발의 조례안 '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을 포함한 121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41건, 기타 64건의 안건처리와 행정사무감사 192건(총무위원회 89건, 산업건설위원회 103건), 예산심의, 12회의 5분 발언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노력해왔으며,
회의 진행의 편의성 제고와 효율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해 타·시군에서 벤치마킹해 가는 등 회의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개원 초부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8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는 데 힘썼으며, '오수동 오염 토양 반입 정화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 '고경면 SRF 가스화 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서' 등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 영천시의회의회 전경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계층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의논하는 시간도 꾸준히 가져왔으며, 의회 주요 시설을 다양한 계층(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농아인협회, 효경노인복지센터 등)의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지방자치 입법의 현장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찾아오는 시민을 위해 의회 문턱을 낮추고 적극 개방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왔다.
올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을 때 코로나19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을 긴급 임시회를 통해 발 빠르게 처리했다.
특히, 당초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였던 재난긴급생활비 지급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확대해 지원 대상을 3만여 가구로 늘렸으며, 불필요한 소모성 예산 절감 대책을 통해 4월 16일에는 기준중위소득 100% 초과 가구에도 지급하도록 시에 적극 요구했고, 소요예산을 일사천리로 의결했다. 이는 대구·경북 중에서 최초이자 과감한 지원 정책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 영천시의회 본회의 사진
내부적으로는 배움을 통한 전문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끊임없이 변화의 노력을 해왔다.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전체 의원 또는 상임위원회별 타기관 선진지 견학(경주·청도 3대문화권 사업장 방문,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 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으로 우수 사례를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정책개발 및 연구에 힘썼다.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2년 전 제8대 시의회를 개원하던 그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종운 의장은 "되돌아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지난 2년의 성과들이 말해주듯 열심히 달려왔기에 후회는 없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가 시민을 위한 맑은 정치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제8대 전반기 의회는 박종운 의장과 조창호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에 김병하 의회운영위원장, 조영제 총무위원장, 서정구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
지난 2년 간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예산안 등 의안 심의, 각종 사업현장 방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내부적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내실을 다지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영천시의회의원 현장방문
박종운 의장이 이끌어 온 제8대 전반기 2년 동안 12명의 의원들은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며 많은 일들을 했다.
정례회 5회, 임시회 12회 등 총 17회, 173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의원발의 조례안 '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을 포함한 121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41건, 기타 64건의 안건처리와 행정사무감사 192건(총무위원회 89건, 산업건설위원회 103건), 예산심의, 12회의 5분 발언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노력해왔으며,
회의 진행의 편의성 제고와 효율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해 타·시군에서 벤치마킹해 가는 등 회의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개원 초부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8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는 데 힘썼으며, '오수동 오염 토양 반입 정화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 '고경면 SRF 가스화 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서' 등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 영천시의회의회 전경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계층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의논하는 시간도 꾸준히 가져왔으며, 의회 주요 시설을 다양한 계층(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농아인협회, 효경노인복지센터 등)의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지방자치 입법의 현장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찾아오는 시민을 위해 의회 문턱을 낮추고 적극 개방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왔다.
올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을 때 코로나19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을 긴급 임시회를 통해 발 빠르게 처리했다.
특히, 당초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였던 재난긴급생활비 지급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확대해 지원 대상을 3만여 가구로 늘렸으며, 불필요한 소모성 예산 절감 대책을 통해 4월 16일에는 기준중위소득 100% 초과 가구에도 지급하도록 시에 적극 요구했고, 소요예산을 일사천리로 의결했다. 이는 대구·경북 중에서 최초이자 과감한 지원 정책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 영천시의회 본회의 사진
내부적으로는 배움을 통한 전문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끊임없이 변화의 노력을 해왔다.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전체 의원 또는 상임위원회별 타기관 선진지 견학(경주·청도 3대문화권 사업장 방문,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 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으로 우수 사례를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정책개발 및 연구에 힘썼다.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2년 전 제8대 시의회를 개원하던 그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종운 의장은 "되돌아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지난 2년의 성과들이 말해주듯 열심히 달려왔기에 후회는 없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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