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경주시장 표창·안동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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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6-21 17:48본문
↑↑ 경주시장 표창.
[경북신문=김영식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경북 경주시장 표창과 경북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경북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은 교회와 대학생봉사단 ASEZ가 각각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경주시장 표창과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와 시정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대학봉사단 ASEZ가 전개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로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봉사로써 가족과 이웃,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머니 마음을 담은 사랑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을 전달한 경주시청 관계자는 "환경정화, 헌혈 행사,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등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한 여러 활동들이 시청의 복지행사 구상에도 많은 귀감이 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상을 축하한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얼마 전 경주시 보건소를 찾은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을 회상하며 "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인데도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어린 대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를 위한 좋은 일에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앞으로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 4월부터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국내외 각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담은 손 편지, 손수 꾸린 응원 키트를 전하는 '핸드-투-핸드(Hand to Hand) 릴레이'를 전개했다.
4월 29일, 경주 지역 ASEZ 회원들은 경주시 보건소를 찾아 각자 준비한 손 편지와 간식 키트를 모아 150명의 의료진을 응원했으며, 안동 지역 ASEZ 회원들도 안동시 보건소를 찾아 손 편지와 간식 키트 130개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응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했다.
대학생들의 응원을 받은 관계자들도 "아직도 완치되지 못한 환자들이 많다. 그분들과 의료진들, 관계자들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참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
그동안 안동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강남동, 태화동, 낙동강 둔치 등 안동 일대에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개최해왔다. 명절마다 홀몸어르신가정, 한 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경주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환경정화, 이웃돕기 물품기증, 재해복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불 20채를 황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018년에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국가적 재난마다 큰 힘이 된다.
앞서 3월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행보로 분주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의료진과 시민들에 전해달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기 바라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뿐 아니라 정부와 방역 당국,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조치와 방역관리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며 재난 극복에 함께하고 있다. 현장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교회 출입 시 신원 확인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시설 소독과 방역도 상시 이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태안 기름유출, 필리핀 화산폭발,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네팔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 봉사, 피해 복구, 사상자 구조, 구호품 및 성금 지원 등 구호활동에 솔선해왔다.
그밖에도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로 지역민들과 교류, 소통한다.
전 세계적으로 2만 건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각국에서도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경북 경주시장 표창과 경북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경북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은 교회와 대학생봉사단 ASEZ가 각각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경주시장 표창과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와 시정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대학봉사단 ASEZ가 전개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로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봉사로써 가족과 이웃,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머니 마음을 담은 사랑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을 전달한 경주시청 관계자는 "환경정화, 헌혈 행사,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등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한 여러 활동들이 시청의 복지행사 구상에도 많은 귀감이 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상을 축하한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얼마 전 경주시 보건소를 찾은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을 회상하며 "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인데도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어린 대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를 위한 좋은 일에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앞으로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 4월부터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국내외 각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담은 손 편지, 손수 꾸린 응원 키트를 전하는 '핸드-투-핸드(Hand to Hand) 릴레이'를 전개했다.
4월 29일, 경주 지역 ASEZ 회원들은 경주시 보건소를 찾아 각자 준비한 손 편지와 간식 키트를 모아 150명의 의료진을 응원했으며, 안동 지역 ASEZ 회원들도 안동시 보건소를 찾아 손 편지와 간식 키트 130개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응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했다.
대학생들의 응원을 받은 관계자들도 "아직도 완치되지 못한 환자들이 많다. 그분들과 의료진들, 관계자들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참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
그동안 안동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강남동, 태화동, 낙동강 둔치 등 안동 일대에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개최해왔다. 명절마다 홀몸어르신가정, 한 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경주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환경정화, 이웃돕기 물품기증, 재해복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불 20채를 황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018년에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국가적 재난마다 큰 힘이 된다.
앞서 3월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행보로 분주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의료진과 시민들에 전해달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기 바라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뿐 아니라 정부와 방역 당국,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조치와 방역관리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며 재난 극복에 함께하고 있다. 현장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교회 출입 시 신원 확인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시설 소독과 방역도 상시 이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태안 기름유출, 필리핀 화산폭발,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네팔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 봉사, 피해 복구, 사상자 구조, 구호품 및 성금 지원 등 구호활동에 솔선해왔다.
그밖에도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로 지역민들과 교류, 소통한다.
전 세계적으로 2만 건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각국에서도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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