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경북도 간호조무사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권기선(오른쪽)씨가 이종잠 협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 권기선(평생교육원)씨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간호조무사협회로부텨 표창을 받았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경북도 간호조무사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 개설 운영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권씨는 노령인구 급증에 따라 재택 어르신들의 간호 수요를 대처할 방문간호의 중요성을 감안, 지난 2018년 이 대학 평생교육원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개설했다.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이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177명이 수료하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간호조무사협회와 협력해 치매전문교육과 법정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제4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으로 평일반, 주말반 교육생을 7월말까지 모집 중이며, 하반기에 개설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