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순까지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기관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봉화 관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사례와 주요 범죄수법 등을 공유하고 500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적극 신고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 관계자와 봉화경찰서 수사과 직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및 의견수렴 등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철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