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한 전 영양읍장,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0-05-31 19:03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정재한 전 영양읍장은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고인의 남편 정재한 씨는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고인의 남편 정재한 씨는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