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코로나19 이후 첫 등교를 한 지난 27일 경북도내 초등학교의 등교율이 91.8%로 나타났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날 도내 유치원은 661개원 가운데 구미지역 101개원과 상주 2개원을 제외한 558개원이 등교수업을 했다.
　  초·중·고는 917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중 구미지역 80교(초 52교, 중 28교)와 상주 화령초를 제외한 836교의 초1∼2학년과 중3학년, 도내 전체 고2∼3학년이 등교수업을 했다.  
  초등학교는 1∼2학년 등교 대상 학생 3만3750명 중 3만984명(91.8%)이 등교했다. 등교하지 않은 학생으로는 가정학습을 신청한 학생이 2515명(7.45%), 유증상·자가격리 등의 사유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46명(0.14%), 등교 후 발열로 귀가한 학생은 35명(0.1%), 기타 결석 학생은 170명(0.5%)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는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