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봉산 등산로 입구에 조성된 아름다운 대나무 숲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달봉산 등산로 초입에 아름다운 대나무 숲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약 0.5km의 숲길이 신규조성 되었고, 대나무 숲을 지나는 구간은 0.1km에 포함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위험 구간 노면 정리 및 목개거(배수로) 설치 등 산행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우선 설치하고, 그 외에도 쾌적한 환경을 위한 대나무숲 사이 야자 매트설치 및 이정표 설치 등 편의 시설물이 설치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등산로 개설에 그치지 않고, 더욱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나무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정자 및 등의자 설치로 편안한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