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희학교, 코로나 19 무료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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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5-24 17:12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경희학교는 지난 21일 경희학교 운동장에서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직원과 고3 학생 및 긴급돌봄 참여 학생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경주 경희학교는 지난 21일 경희학교 운동장에서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직원과 고3 학생 및 긴급돌봄 참여 학생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 19 진단검사는 평소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질병 관리에 취약한 장애학생의 건강관리와 학교 내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사전에 역학조사서 및 진단검사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일주일 전부터 매일 온라인(NEIS)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학교에 제출하고 있다.
또 등교할 때도 학교 중앙현관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해 호흡기 유증상 학생은 일시적 관찰실로 옮겨진 후 '119구급대 긴급이송시스템'을 통해 선별진료소까지 이송된다.
경희학교 강호철 교장은 “개학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에 대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준 경주시와 경주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주 경희학교는 지난 21일 경희학교 운동장에서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직원과 고3 학생 및 긴급돌봄 참여 학생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 19 진단검사는 평소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질병 관리에 취약한 장애학생의 건강관리와 학교 내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사전에 역학조사서 및 진단검사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일주일 전부터 매일 온라인(NEIS)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학교에 제출하고 있다.
또 등교할 때도 학교 중앙현관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해 호흡기 유증상 학생은 일시적 관찰실로 옮겨진 후 '119구급대 긴급이송시스템'을 통해 선별진료소까지 이송된다.
경희학교 강호철 교장은 “개학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에 대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준 경주시와 경주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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