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두리코씨앤티 MOU`지역경제 활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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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5-12 19:21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와 ㈜두리코씨앤티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두리코씨앤티 김주완 대표이사,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상주시 상공회의소 신동우 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특수필름 생산을 위한 공장증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6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입주한 ㈜두리코씨앤티는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벨, 티켓에 사용되는 필름지부터 간판 미술품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프린트 용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초음파 필름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전체 매출 중 약 60% 정도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상주에 본사를 둔 ㈜두리코씨앤티는 2020년 하반기부터 6년 간 연차적으로 126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감열필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각종 필름지 생산 기계설비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60명 정도의 신규 고용이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완 대표이사는 "산업용 특수필름 시장에서 20여 년 동안 한 우물을 판 결과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서비스산업과 제조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이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기이지원을 통해 기업과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투자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2006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입주한 ㈜두리코씨앤티는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벨, 티켓에 사용되는 필름지부터 간판 미술품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프린트 용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초음파 필름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전체 매출 중 약 60% 정도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상주에 본사를 둔 ㈜두리코씨앤티는 2020년 하반기부터 6년 간 연차적으로 126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감열필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각종 필름지 생산 기계설비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60명 정도의 신규 고용이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완 대표이사는 "산업용 특수필름 시장에서 20여 년 동안 한 우물을 판 결과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서비스산업과 제조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이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기이지원을 통해 기업과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투자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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