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연휴 마지막이자 어린이날인 5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비 소식이 있어 무더위도 한 풀 꺽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 9도, 김천 10도, 군위·의성 11도, 안동 12도, 대구·경산 13도, 포항 14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청도 24도, 고령 23도, 대구·구미 22도, 안동 21도, 문경 20도, 영덕 18도, 울진 17도 등으로 평년 기온과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울릉도 독도까지 1.5m~ 2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는 '보통', 경북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