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농협은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농협은 최근 청도농협사랑봉사단과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소외받기 쉬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꽁치조림, 연근조림, 두부조림, 부추겉절이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도읍, 화양읍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게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박영훈 청도농협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있는 조합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강구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내겠다"고 밝혔다.
이영일   tk99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