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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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5-05 19:46본문
↑↑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업무지침별 담당부서 긴급회의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6일부터 신종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며 감염을 예방해나가는 방역체계로 코로나19의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며 강제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됐다.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목표로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영덕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앞서 개인의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의 생활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과 31개 유형별 세부지침을 통보했다.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공공시설 운영재개, 고위험시설 행정명령 등은 5월 말까지 단계적 조정되며 운영 중단한 공공시설도 방역지침을 마련해 단계적 운영하며 공원, 실외체육생활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을 우선 개장한다.
초·중·고교 등교 수업과 어린이집 개원도 단계적 재개하며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유흥시설 등 모임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하되 운영 자제 등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확진환자가 일일 10명대로 줄어들고 코로나19 감염이 안정적으로 감소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다는 점을 유념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6일부터 신종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며 감염을 예방해나가는 방역체계로 코로나19의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며 강제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됐다.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목표로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영덕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앞서 개인의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의 생활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과 31개 유형별 세부지침을 통보했다.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공공시설 운영재개, 고위험시설 행정명령 등은 5월 말까지 단계적 조정되며 운영 중단한 공공시설도 방역지침을 마련해 단계적 운영하며 공원, 실외체육생활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을 우선 개장한다.
초·중·고교 등교 수업과 어린이집 개원도 단계적 재개하며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유흥시설 등 모임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하되 운영 자제 등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확진환자가 일일 10명대로 줄어들고 코로나19 감염이 안정적으로 감소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다는 점을 유념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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