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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식중독 취약 위생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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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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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0일까지 식중독이 우려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대형백화점·마트, 예식장, 뷔페업소, 출장 조리업체 등 식품접객업 197개소다.

구청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보관 및 음식물 쓰레기처리 적정 여부 ▲유통기한 등 식품취급기준 준수 ▲기타 업소의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좋은 식단 실천 나트륨 줄이기 홍보 및 영업자 가이드 북 배부 등이 이뤄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 발생하는 각종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위생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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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