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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안동지점, 매월 급여로 자발적 상생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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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5-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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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KT&G안동지점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상당 ‘상상 나눔’ 도시락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나눔 도시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KT&G 전국 18개 기관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상권에서 구매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상상 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 원에 달한다.

손병철 KT&G안동지점장은 “이번 기회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에 결식의 문제가 가중되는 사각지대 지역민에게 적시에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공동체 가치가 반영된 지원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KT&G 도시락 지원사업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 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앞 놀이터에서 시행 될 예정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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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