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68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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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12:21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6816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일 확진자 수가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 이후 52일 만에 '0명'이 됐지만 11일 확진자가 7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파티마병원 1명, 해외입국자 중 1명(영국) 등 2명이다.
완치자는 89명(병원 35, 생활치료센터 54)이 늘어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440명이다. 완치율은 약 79.8%이다.
확진자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9명(62.5%),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28명(7.7%), 기타 2,029명(29.8%) 등 이다.
한편, 지난달 3일, 졸업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최전선인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되어 확진환자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5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원대복귀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엄중했던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구를 찾아주었던 신임 간호장교 75명의 헌신과 노고는 대구시민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아름다운 여정에 대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일요일인 오늘도 역시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6816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일 확진자 수가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 이후 52일 만에 '0명'이 됐지만 11일 확진자가 7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파티마병원 1명, 해외입국자 중 1명(영국) 등 2명이다.
완치자는 89명(병원 35, 생활치료센터 54)이 늘어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440명이다. 완치율은 약 79.8%이다.
확진자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9명(62.5%),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28명(7.7%), 기타 2,029명(29.8%) 등 이다.
한편, 지난달 3일, 졸업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최전선인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되어 확진환자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5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원대복귀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엄중했던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구를 찾아주었던 신임 간호장교 75명의 헌신과 노고는 대구시민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아름다운 여정에 대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일요일인 오늘도 역시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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