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면 운대2리 노인회, 코로나19 방역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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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30 17:02본문
↑↑ 경주시 서면 운대2리 노인회 전명수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 전역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부운지 마을’로 유명한 경주시 서면 운대2리 노인회 전명수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 전역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운대2리 마을은 매년 봄이면 통일신라 선덕여왕이 행차했던 나왕대와 부운지를 체험하기 위해 하루 40여 명이 찾아오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전명수 회장은 청정한 ‘부운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인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소독 작업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서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6명은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면 소재지 일원과 마을 버스승강장 등지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서면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꼭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부운지 마을’로 유명한 경주시 서면 운대2리 노인회 전명수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 전역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운대2리 마을은 매년 봄이면 통일신라 선덕여왕이 행차했던 나왕대와 부운지를 체험하기 위해 하루 40여 명이 찾아오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전명수 회장은 청정한 ‘부운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인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소독 작업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서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6명은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면 소재지 일원과 마을 버스승강장 등지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서면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꼭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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