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해 만세시장 입구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코로나19 총력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전통시장 5일장날을 임시 휴장한다. 휴장은 점포 및 노점을 모두 포함한다.

  휴장은 18일 강구장을 시작으로 30일 영해장까지다. 강구시장의 경우 18일, 23일, 28일 휴장하며 영덕시장은 19일, 24일, 29일이다. 영해만세시장은 20일, 25일, 30일 휴장을  한다.

  이번 휴장은 5일장 개장 시 외부(대구, 포항, 의성, 울진 등) 노점상들이 많이 유입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휴장이 연장될 수도 있고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