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현장 니즈 해결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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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3-10 19:41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고품질 철강재 사용을 통한 고급화, 공사 시 민원발생 가능성 최소화,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현장 노하우가 많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축, 인프라, 플랜트부문의 공종별 시공 방법에 개선이 필요하거나 신규로 개발이 필요한 기술들을 사내 공모한 결과, 금속외장패널 마감공사 프리패브(Pre-fab) 공법, 공동주택 문주 프리패브 공법, 공사시 소음저감 방법, 손끼임 방지를 위한 목재창호 개발 등 8건을 중소기업 공동기술 개발과제로 선정했다.
프리패브(Prefabrication) 공법이란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을 말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http://winwin.poscoenc.com)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중소기업들에게는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중견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업과 협력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포스코건설은 고품질 철강재 사용을 통한 고급화, 공사 시 민원발생 가능성 최소화,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현장 노하우가 많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축, 인프라, 플랜트부문의 공종별 시공 방법에 개선이 필요하거나 신규로 개발이 필요한 기술들을 사내 공모한 결과, 금속외장패널 마감공사 프리패브(Pre-fab) 공법, 공동주택 문주 프리패브 공법, 공사시 소음저감 방법, 손끼임 방지를 위한 목재창호 개발 등 8건을 중소기업 공동기술 개발과제로 선정했다.
프리패브(Prefabrication) 공법이란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을 말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http://winwin.poscoenc.com)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중소기업들에게는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중견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업과 협력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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