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실시간 유튜브 교실` 운영...학습공백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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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5 19:14본문
↑↑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실시간 유튜브 교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각급학교의 개학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막고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와 자료 제공을 통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 유튜브 검색창에 '경북교육청 실시간 수업'을 검색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동영상은 언제든지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유튜브 수학 수업은 도내 수학 교과 수업 전문가 교사가 직접 디지털 교과서와 수학 교구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실제 지난 3일 10시 첫 수업 이후 참여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다시보기 재생 수도 3천회를 넘어가면서 반응이 뜨겁다.
경북교육청은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확대하고, 앞으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희망하는 학년에 50만원, 학급에 2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음에는 수학 수업에 이어 놀이, 만들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실시간 수업을 더 확대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크리에이터가 꿈인 요즘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를 통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각급학교의 개학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막고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와 자료 제공을 통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 유튜브 검색창에 '경북교육청 실시간 수업'을 검색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동영상은 언제든지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유튜브 수학 수업은 도내 수학 교과 수업 전문가 교사가 직접 디지털 교과서와 수학 교구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실제 지난 3일 10시 첫 수업 이후 참여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다시보기 재생 수도 3천회를 넘어가면서 반응이 뜨겁다.
경북교육청은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확대하고, 앞으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희망하는 학년에 50만원, 학급에 2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음에는 수학 수업에 이어 놀이, 만들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실시간 수업을 더 확대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크리에이터가 꿈인 요즘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를 통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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