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총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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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0-02-28 12:13본문
↑↑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에서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정 판정을 받았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25·대학생)와 B(32·직장인)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정 판정을 받았다. 포항지역 확정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지만 B씨는 선천지교회와 관련이 없고 해외여행 이력도 없어 시는 추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대구에 머물다 20일 포항으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26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자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27일 오후 확정 판결을 받았다.
B씨는 직장인으로 휴가를 맞아 자택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머무는 중 25일 오후부터 발열과 인후통,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2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해 병원이 배정되기 전까지 A씨와 가족 1명, B씨와 가족 3명,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 집중 소독과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에서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정 판정을 받았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25·대학생)와 B(32·직장인)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정 판정을 받았다. 포항지역 확정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지만 B씨는 선천지교회와 관련이 없고 해외여행 이력도 없어 시는 추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대구에 머물다 20일 포항으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26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자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27일 오후 확정 판결을 받았다.
B씨는 직장인으로 휴가를 맞아 자택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머무는 중 25일 오후부터 발열과 인후통,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2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해 병원이 배정되기 전까지 A씨와 가족 1명, B씨와 가족 3명,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 집중 소독과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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