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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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2 21:52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2일부터 현풍읍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달성군이 2일부터 현풍읍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진료소에는 의사 4명, 간호 8명, 행정 4명, 보험공단 총괄인력 1명 등 총 17명을 투입된다.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개인차량을 이용한 검사자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안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차에 탄 채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진료접수, 문진, 체온측정, 검체 채취 등을 할 수 있어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편리하고 시간도 2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한명 당 검체채취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하루 총 150명 정도 검사가 가능하다.
유증상자를 우선으로 차량이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며 사전 전화 예약(기초역학조사) 후 자차를 이용해 검체 채취 후 귀가해 검사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방문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료를 하면 개인차량 안에서 검사를 할 수 있어 환자 간 교차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달성군이 2일부터 현풍읍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진료소에는 의사 4명, 간호 8명, 행정 4명, 보험공단 총괄인력 1명 등 총 17명을 투입된다.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개인차량을 이용한 검사자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안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차에 탄 채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진료접수, 문진, 체온측정, 검체 채취 등을 할 수 있어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편리하고 시간도 2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한명 당 검체채취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하루 총 150명 정도 검사가 가능하다.
유증상자를 우선으로 차량이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며 사전 전화 예약(기초역학조사) 후 자차를 이용해 검체 채취 후 귀가해 검사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방문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료를 하면 개인차량 안에서 검사를 할 수 있어 환자 간 교차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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