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태화각 ˝최상급 중화요리 맛 선사·지역 나눔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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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7 18:09본문
↑↑ 대구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태화각'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우리에게 친숙한 중화요리는 맛깔스런 음식에 가격까지 저렴해 누구보다 서민과 밀접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음식의 끝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면 좁은 의미로는 중국, 넓은 의미로는 중화권과 화교들로부터 발전한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 흡수돼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혀 있다.
대구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태화각'은 다양한 산물과 풍부한 해산물로 중화요리의 풍미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음식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북구 강북 주민들 사이에선 입소문을 통해 중화요리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인식될 정도로 중화요리의 뛰어난 맛을 고스란히 살려내고 있다.
다양한 재료의 이용과 맛의 다양성, 풍부한 영양 등을 완벽하게 담아내면서 중화요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28일 오후 4시께 ESC가 찾은 '태화각'은 저녁을 먹기까지는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홀과 테이블에선 '태화각'의 중화요리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흔하게 목격되는 여느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198㎡(6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태화각'은 팔보채, 유린기, 사천탕수육, 춘권샐러드 등 81가지에 달하는 중화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A코스에서부터 D코스를 비롯해 VIP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별 요리에선 '태화각'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노른자' 음식들이 손님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더욱이 호불호가 갈리는 중국음식과는 달리 이곳에서의 모든 메뉴는 새우류, 야채류, 냉채류, 해삼류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잠시 후 '태화각'이 자랑하는 대표 음식 게살누룽지스프를 비롯한 각종 냉채와 탕수육, 해물게살샥스핀, 송이소고기, 팔보채, 유린기, 송이전복 관자 등이 한 상 가득히 차려졌다.
바싹한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은 각종 고급 야채들이 어우러진 소스가 더해지면서 최상급 퀄리티를 자랑했다.
여기에다 부드러운 육질에 육즙까지 더해지면서 탕수육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특히 '태화각'만의 맛을 담은 소스가 진하게 퍼져나오는 육즙의 맛을 잡아주면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탕수육의 맛을 이끌어 냈다.
다른 음식들에서도 '태화각'의 고급스런 풍미가 담긴 맛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게살에 누룽지가 더해진 게살누룽지스프에선 게살의 고소함과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다가왔으며, 팔보채는 '태화각'의 독특한 소스에 각종 고급 채소와 해산물이 더해지면서 향긋한 향을 풍기는 음식으로 깊게 인상이 남았다.
씹는 느낌 또한 해산물의 쫀득함과 야채의 짙은 향이 더해지면서 '태화각'이 자랑하는 완벽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닭고기로 만들어진 유린기 역시 '태화각'에서는 남달랐다.
바싹한 겉의 촉감과는 달리 속은 너무나도 부드러워 입으로 퍼져나가는 닭고기 육즙이 입안에서 상당시간 여운을 남겼기 때문이다.
도기흡 태화각 대표는 이런 음식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음식은 정성이다'란 자신의 마인드를 손꼽았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면 결국 손님들의 발걸음이 몰릴 것이란 확고한 신념이 지금의 '태화각'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도 대표는 이같은 손님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간이 날 때마다 대구 지역 곳곳을 돌며 자장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 지역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두류공원, 달성공원 등을 돌며 소외된 이웃에게 '태화각'만이 자랑하는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도 대표의 이 같은 지역에 대한 열정은 당연히 시민들 사이에서 알려질 수 밖에 없었고 여기에 대구 중식 봉사 나눔회 회장직까지 4년 가까이 맡게 되면서 '태화각'은 지역과 함께 나누는 모범음식점으로 그 위상을 달리하게 됐다.
도 대표가 회장직을 4년 가까이 맡는 기간 동안 대구시장 표창, 모범소상공인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까지 지역을 위한 열정에 따른 상복까지 안게 된 것이다.
도 대표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항상 겸손을 잃지 않고 손님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가는 태화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우리 태화각 직원을 비롯해 손님들에게 언제나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태화각으로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우리에게 친숙한 중화요리는 맛깔스런 음식에 가격까지 저렴해 누구보다 서민과 밀접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음식의 끝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면 좁은 의미로는 중국, 넓은 의미로는 중화권과 화교들로부터 발전한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 흡수돼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혀 있다.
대구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태화각'은 다양한 산물과 풍부한 해산물로 중화요리의 풍미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음식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북구 강북 주민들 사이에선 입소문을 통해 중화요리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인식될 정도로 중화요리의 뛰어난 맛을 고스란히 살려내고 있다.
다양한 재료의 이용과 맛의 다양성, 풍부한 영양 등을 완벽하게 담아내면서 중화요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28일 오후 4시께 ESC가 찾은 '태화각'은 저녁을 먹기까지는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홀과 테이블에선 '태화각'의 중화요리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흔하게 목격되는 여느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198㎡(6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태화각'은 팔보채, 유린기, 사천탕수육, 춘권샐러드 등 81가지에 달하는 중화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A코스에서부터 D코스를 비롯해 VIP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별 요리에선 '태화각'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노른자' 음식들이 손님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더욱이 호불호가 갈리는 중국음식과는 달리 이곳에서의 모든 메뉴는 새우류, 야채류, 냉채류, 해삼류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잠시 후 '태화각'이 자랑하는 대표 음식 게살누룽지스프를 비롯한 각종 냉채와 탕수육, 해물게살샥스핀, 송이소고기, 팔보채, 유린기, 송이전복 관자 등이 한 상 가득히 차려졌다.
바싹한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은 각종 고급 야채들이 어우러진 소스가 더해지면서 최상급 퀄리티를 자랑했다.
여기에다 부드러운 육질에 육즙까지 더해지면서 탕수육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특히 '태화각'만의 맛을 담은 소스가 진하게 퍼져나오는 육즙의 맛을 잡아주면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탕수육의 맛을 이끌어 냈다.
다른 음식들에서도 '태화각'의 고급스런 풍미가 담긴 맛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게살에 누룽지가 더해진 게살누룽지스프에선 게살의 고소함과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다가왔으며, 팔보채는 '태화각'의 독특한 소스에 각종 고급 채소와 해산물이 더해지면서 향긋한 향을 풍기는 음식으로 깊게 인상이 남았다.
씹는 느낌 또한 해산물의 쫀득함과 야채의 짙은 향이 더해지면서 '태화각'이 자랑하는 완벽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닭고기로 만들어진 유린기 역시 '태화각'에서는 남달랐다.
바싹한 겉의 촉감과는 달리 속은 너무나도 부드러워 입으로 퍼져나가는 닭고기 육즙이 입안에서 상당시간 여운을 남겼기 때문이다.
도기흡 태화각 대표는 이런 음식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음식은 정성이다'란 자신의 마인드를 손꼽았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면 결국 손님들의 발걸음이 몰릴 것이란 확고한 신념이 지금의 '태화각'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도 대표는 이같은 손님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간이 날 때마다 대구 지역 곳곳을 돌며 자장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 지역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두류공원, 달성공원 등을 돌며 소외된 이웃에게 '태화각'만이 자랑하는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도 대표의 이 같은 지역에 대한 열정은 당연히 시민들 사이에서 알려질 수 밖에 없었고 여기에 대구 중식 봉사 나눔회 회장직까지 4년 가까이 맡게 되면서 '태화각'은 지역과 함께 나누는 모범음식점으로 그 위상을 달리하게 됐다.
도 대표가 회장직을 4년 가까이 맡는 기간 동안 대구시장 표창, 모범소상공인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까지 지역을 위한 열정에 따른 상복까지 안게 된 것이다.
도 대표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항상 겸손을 잃지 않고 손님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가는 태화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우리 태화각 직원을 비롯해 손님들에게 언제나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태화각으로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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