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테크노파크 한자리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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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04 18:46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힘을 모은다.
시와 도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와 내년 6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한다.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내년 6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해외 5개국의 사이언스파크와 120개의 국내외 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해 포럼, 라운드테이블 미팅 등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또 해외 우수기업과 대구·경북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전시회, 매칭 상담회를 열어 기술협력 및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해외 창업기업 육성 전문가 초청을 해 창업 준비생을 위한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 등도 마련된다.
사이언스파크는 지역산업, 기술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담당하며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 및 기업 육성단지다. 세계에 약 800여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개의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다.
컨퍼런스, 연구, 출판, 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이 겪고 있는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기반의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에 해답이 있다"며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이언스파크이노페어'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협력의 장이 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시와 도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와 내년 6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한다.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내년 6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해외 5개국의 사이언스파크와 120개의 국내외 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해 포럼, 라운드테이블 미팅 등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또 해외 우수기업과 대구·경북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전시회, 매칭 상담회를 열어 기술협력 및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해외 창업기업 육성 전문가 초청을 해 창업 준비생을 위한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 등도 마련된다.
사이언스파크는 지역산업, 기술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담당하며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 및 기업 육성단지다. 세계에 약 800여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개의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다.
컨퍼런스, 연구, 출판, 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이 겪고 있는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기반의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에 해답이 있다"며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이언스파크이노페어'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협력의 장이 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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