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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예취기 합동 현장수리 봉사로 주민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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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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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사진제공=울진군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통행정 현장 군정’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공동으로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기술인력,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합동 수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첫날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간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회수리 부품 중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예취기 고장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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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