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의회가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달성군의회   

대구달성군의회가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이대곤 달성군 의원을 비롯해 김종옥 회계사, 김대근 세무사, 전 공무원인 김성모, 전영욱 등 5인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은 이대곤 의원이 된다.

결산검사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검사해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들은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한다. 집행부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말까지 의회에 결산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