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상승 청신호?... ˝유럽 정식 처방 1차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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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8 16:25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내 의약품 제조사 셀트리온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는 산하기관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프로젝트명 CT-P59)'의 사용을 권고했다"며 "이번 사용 권고로 인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유럽에서 정식 처방이 허용되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EMA 발표가 향후 셀트리온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의 개별국가들이 렉키로나 승인 전 렉키로나의 사용 가능성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과학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자 자문위의 검토를 진행했다는 것이 EMA의 설명이다.
한편,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지난달 5일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임상 3상 별도진행)를 받아 전국의 의료기관에 공급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내 의약품 제조사 셀트리온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는 산하기관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프로젝트명 CT-P59)'의 사용을 권고했다"며 "이번 사용 권고로 인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유럽에서 정식 처방이 허용되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EMA 발표가 향후 셀트리온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의 개별국가들이 렉키로나 승인 전 렉키로나의 사용 가능성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과학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자 자문위의 검토를 진행했다는 것이 EMA의 설명이다.
한편,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지난달 5일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임상 3상 별도진행)를 받아 전국의 의료기관에 공급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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