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현장 소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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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3-28 16:20본문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6일 황오동을 방문해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에 연일 발품을 팔고 있다.
지난 26일 주 시장은 황오동을 방문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성동시장 인도 정비, ▲태종로·양정로 개설, ▲화랑초~경주고 도시계획대로 확장, ▲북정로 범죄안심거리 조성, ▲골목길 안심소화기 및 LED보안등 설치사업 등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주석호 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대표가 일부 동했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 거점과 황오 커뮤니티센터, 어울림마당, 글로벌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스마트 관광플랫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유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모두 완료됐고, 내달 ‘황오 프런티어밸리’의 준공을 시작으로 5월 ‘어울림마당’ 조성 착공, 7월 ‘황오 커뮤니티센터’ 착공이 이어진다.
또한 성동시장 앞 인도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점상들도 말끔하게 정비된다. 사업비 4억원으로 인도 120m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보도블럭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노점상연합회, 성동시장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거친 후 착공했으며, 내달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도심을 살리고 경주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며, “지난해에 추가로 선정된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과도 연계해 경주의 새로운 100년을 기획할 결정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에 연일 발품을 팔고 있다.
지난 26일 주 시장은 황오동을 방문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성동시장 인도 정비, ▲태종로·양정로 개설, ▲화랑초~경주고 도시계획대로 확장, ▲북정로 범죄안심거리 조성, ▲골목길 안심소화기 및 LED보안등 설치사업 등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주석호 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대표가 일부 동했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 거점과 황오 커뮤니티센터, 어울림마당, 글로벌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스마트 관광플랫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유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모두 완료됐고, 내달 ‘황오 프런티어밸리’의 준공을 시작으로 5월 ‘어울림마당’ 조성 착공, 7월 ‘황오 커뮤니티센터’ 착공이 이어진다.
또한 성동시장 앞 인도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점상들도 말끔하게 정비된다. 사업비 4억원으로 인도 120m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보도블럭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노점상연합회, 성동시장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거친 후 착공했으며, 내달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도심을 살리고 경주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며, “지난해에 추가로 선정된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과도 연계해 경주의 새로운 100년을 기획할 결정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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