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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건의 새로운 증거?... 신생아 출생 발찌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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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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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찰은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새로운 증거로 신생아가 착용하는  인적 사항 기재용  발찌가 끊어진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은 엄마 김모(22)씨가 출산 후 아기를 돌보며 휴대전화로 찍은 것으로, 경찰은 사진 속 발찌를 누군가 고의로 풀거나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는 출산 후 1주일 후에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산부인과 측이 김씨 아이의 혈액검사를 한 2018년 4월 2일 이전에 ‘아이 바꿔치기’를 한 것으로 보고 당시 산부인과 근무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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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