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는 18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는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해 건강한 성 문화 형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질의 보건 의료인 형성에 밑거름이 될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체계망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체험관 '다움' 성교육 프로그램, 이동형 체험관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는 보건의료단체 상호 협력, 회원 보수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드림복지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임신 진단키트도 전달하는 등 향후 업무 협력 고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미정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 및 관련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로 보다 건강한 성 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