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교랜드·온뜨레피움, 내달 10일까지 민간위탁·운영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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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9-21 19:12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소재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운영관리를 민간위탁하기로 하고, 운영자 공모에 나섰다.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현재 경북관광공사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이다.
유교랜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건물 연면적 1만3349㎡, 지하2층~지상3층 규모다. 지금은 유교의 근본사상인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온뜨레피움은 부지면적 3만890㎡, 건물 연면적 1895㎡에 온실동과 체험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 테마형공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두 시설이 공공성에 치중한 나머지, 현재의 소비, 여행, 관광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요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판단,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됐다.
위탁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서 영위할 수 있는 해당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수립하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인근부지에 2023년까지 워터파크, 콘도, 휴양형 스파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오는 12월 중앙선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어서 이를 한데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법인, 단체가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수탁자에게는 사업의 기회가, 안동에는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현재 경북관광공사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이다.
유교랜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건물 연면적 1만3349㎡, 지하2층~지상3층 규모다. 지금은 유교의 근본사상인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온뜨레피움은 부지면적 3만890㎡, 건물 연면적 1895㎡에 온실동과 체험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 테마형공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두 시설이 공공성에 치중한 나머지, 현재의 소비, 여행, 관광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요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판단,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됐다.
위탁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서 영위할 수 있는 해당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수립하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인근부지에 2023년까지 워터파크, 콘도, 휴양형 스파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오는 12월 중앙선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어서 이를 한데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법인, 단체가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수탁자에게는 사업의 기회가, 안동에는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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