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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100세 시대의 치매, 함께 해결…국가가 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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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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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9.20.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우리가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간다면 치매의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며 "치매 극복, 그 길에 국가가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백세시대'에서 치매는 환자와 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총리는 "정부는 환자와 가족들이 외로이 부담하던 치매의 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지난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해, 전국에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및 의료지원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또한 치매 안심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함께 힘써주신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너무나 큰 힘이 돼주셨다"며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의 치매 극복을 향한 희망의 길이 열리고 있다.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리세대 그리고 미래세대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며 "기나긴 인생의 여행길에서, 정부는 든든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 여러분 곁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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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