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16일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 연구단체와 티케이허브유한책임회사가 '중구 조례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 연구단체는 지난 5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단체다.

양 기관은 문헌연구,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현장조사 등을 통해 리모델링이 필요한 중구 조례 현황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와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구조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정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 및 반영하도록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11월 중간보고 발표회를 열고, 12월20일 최종보고를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