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임성남기자] 경북 전통예절 협회가 지난 13일 포항시 협회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황순이(전통 예절 전문 지도자·사진)씨를 추대했다. 협회는 약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각종 예절 교육 및 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황순이 회장은 경북지역 초·중·고에서 예절 교육 및 혼인 례 교육, 웃음치료, 인성교육 등을 수십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경북대 위덕대 평생 교육원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전통 예절 교육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첫 구성된 경북전통예절 협회 황순이 회장은 "한국 전통 교육의 참 뜻을 전하는 후배 양성의 길잡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