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삼성 계열사들이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7일 공고했습니다.
공고를 올린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삼성증권 등입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도 상반기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삼성은 앞으로도 온라인 시험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하반기 채용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8년 약속한 총 4만명 신규 채용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 하반기 채용절차에 들어갔다.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기업의 본분'인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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