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대구서 5명 신규 확진...동충하초 관련 4명·해외감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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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6 11:15본문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렸던 대구 북구 한 빌딩 지하 사무실이 텅 비어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5명 나왔다.
6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5명이 늘어 누적 7082명으로 집계됐다. 5명 중 지역 발생이 4명이고 해외 유입이 1명이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명과 접촉자 2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누적 완치자는 6,891명이다. 완치율을 95.8%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06보)>
□ 2020년 9월 6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지역감염 4, 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2명(지역감염 7,010, 해외유입 72)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2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11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6명(신규확진 5, 대구이관 1)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91명 (병원 3,845,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8%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90명입니다.
□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지역감염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남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8월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으나 연락 두절로 추적 끝에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수성구 거주 80대 여성으로 사업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9월 3일 확진 판정받은 달성군 거주 80대의 지인 1명(달성군, 70대, 남)과 가족 1명(달성군, 40대, 여)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6명 양성**, 1명 음성입니다.
* 대구 14명, 경북 4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
** 대구 14명, 경북 3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
○ 해외입국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남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9월 3일 미국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달성군 논공읍 소재 만나한식뷔페식당 관련입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9월 3일 확진자(달성군, 80대)의 부인(달성군, 70대, 만나한식뷔페식당 사장 모, 식당 종사)이 9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식당 사장의 자매(달성군, 40대, 여성, 식당 종사)와 식당 이용자 1명(경북 고령)이 9월 5일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대구시는 식당 이용자는 검사를 받도록 9월 5일 안내 문자 발송을 하고, 식당 CCTV를 1차 분석하여 25명이 검사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8월 31일(월) ~ 9. 2.(수) 달성군 소재 만나한식뷔페(달성군 논공읍 비슬로 소재) 이용자께서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라며,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9월 6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 현재까지(9. 5.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증가한 총 13,582명입니다.
○ 이 중 13,56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3,410명이 음성 판정을, 108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28, 동대구역 워킹스루 39,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8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9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9월 4일 ‘콜라텍’ 전수, 시‧구군‧경찰 합동 일제점검 시 폐문으로 점검 하지 못한 12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거리유지 위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개소를 추가 적발하고,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9. 10일까지 ‘집합금지’ 조치하였습니다.
○ 어제 하루 ‘집합제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클럽형 유흥주점 등 129개소를 대상으로 경찰합동(17개반 41명) 야간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 1개소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의거 영업정지 행정조치 할 예정입니다.
※총 점검 업소수 : 3,301개소(집합금지 41, 영업정지 5,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구ㆍ군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8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544명(중‧고생 190, 대학생 354)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이 불편하고 힘드실 것입니다. 이 불편과 힘든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 답답하시겠지만 일요일인 오늘 하루도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모든 종교시설의 행사와 활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은 밀폐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가기 위한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5명 나왔다.
6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5명이 늘어 누적 7082명으로 집계됐다. 5명 중 지역 발생이 4명이고 해외 유입이 1명이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명과 접촉자 2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누적 완치자는 6,891명이다. 완치율을 95.8%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06보)>
□ 2020년 9월 6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지역감염 4, 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2명(지역감염 7,010, 해외유입 72)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2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11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6명(신규확진 5, 대구이관 1)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91명 (병원 3,845,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8%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90명입니다.
□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지역감염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남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8월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으나 연락 두절로 추적 끝에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수성구 거주 80대 여성으로 사업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9월 3일 확진 판정받은 달성군 거주 80대의 지인 1명(달성군, 70대, 남)과 가족 1명(달성군, 40대, 여)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6명 양성**, 1명 음성입니다.
* 대구 14명, 경북 4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
** 대구 14명, 경북 3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
○ 해외입국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남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9월 3일 미국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달성군 논공읍 소재 만나한식뷔페식당 관련입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9월 3일 확진자(달성군, 80대)의 부인(달성군, 70대, 만나한식뷔페식당 사장 모, 식당 종사)이 9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식당 사장의 자매(달성군, 40대, 여성, 식당 종사)와 식당 이용자 1명(경북 고령)이 9월 5일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대구시는 식당 이용자는 검사를 받도록 9월 5일 안내 문자 발송을 하고, 식당 CCTV를 1차 분석하여 25명이 검사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8월 31일(월) ~ 9. 2.(수) 달성군 소재 만나한식뷔페(달성군 논공읍 비슬로 소재) 이용자께서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라며,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9월 6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 현재까지(9. 5.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증가한 총 13,582명입니다.
○ 이 중 13,56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3,410명이 음성 판정을, 108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28, 동대구역 워킹스루 39,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8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9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9월 4일 ‘콜라텍’ 전수, 시‧구군‧경찰 합동 일제점검 시 폐문으로 점검 하지 못한 12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거리유지 위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개소를 추가 적발하고,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9. 10일까지 ‘집합금지’ 조치하였습니다.
○ 어제 하루 ‘집합제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클럽형 유흥주점 등 129개소를 대상으로 경찰합동(17개반 41명) 야간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 1개소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의거 영업정지 행정조치 할 예정입니다.
※총 점검 업소수 : 3,301개소(집합금지 41, 영업정지 5,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구ㆍ군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8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544명(중‧고생 190, 대학생 354)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이 불편하고 힘드실 것입니다. 이 불편과 힘든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 답답하시겠지만 일요일인 오늘 하루도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모든 종교시설의 행사와 활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은 밀폐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가기 위한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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