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 8일 첫차부터 운행…영동선·태백선은 다음 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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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8 09:4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경북선 전구간이 오는 8일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7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예상돼 7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춘 7개 노선 중 이날 낮 12시 45분부터 동해·경부·경전선에 이어 오후 5시30분 중앙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은 오는 8일 첫 차부터 운행에 나서며, 영동선과 태백선 영주~동해, 제천~동해 간 열차는 다음 주 중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동해~강릉 간 열차는 8일 오후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영동선 서울~동해 간 KTX는 강릉으로 출발·도착지가 변경되며, 태백선 청량리~제천 간은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경부·경전·동해·중앙선 일반열차 및 동해선 전동열차 모든 노선의 운행이 재개 됐으나 영동·태백선도 열차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철저한 선로 점검으로 운행 재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7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예상돼 7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춘 7개 노선 중 이날 낮 12시 45분부터 동해·경부·경전선에 이어 오후 5시30분 중앙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은 오는 8일 첫 차부터 운행에 나서며, 영동선과 태백선 영주~동해, 제천~동해 간 열차는 다음 주 중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동해~강릉 간 열차는 8일 오후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영동선 서울~동해 간 KTX는 강릉으로 출발·도착지가 변경되며, 태백선 청량리~제천 간은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경부·경전·동해·중앙선 일반열차 및 동해선 전동열차 모든 노선의 운행이 재개 됐으나 영동·태백선도 열차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철저한 선로 점검으로 운행 재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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