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중리초등학교 구강보건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보건소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관리 습관 형성 등을 기르기 위해 추진된다.

구강검사, 방사선 촬영, 구강위생관리,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비를 1인당 최대 4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 초등학생이 관내 치과병의원에서 예방진료를 받은 후 보건소에서 진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상태를 미리 알고 적절한 예방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초등학생의 평생 구강 건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