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태풍 인한 농작물 피해 복구·지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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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9-06 15:58본문
↑↑ 지난 3일 의성군의회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점곡면 사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22m/s의 강풍으로 의성지역 일대에 사과 낙과 및 도복 424.6ha 등 총 561.3ha의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배광우 의장은 임미애 도의원, 임주승 부군수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는 물론 병해충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임주승 부군수에게 “이번 태풍보다 더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점곡면 사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22m/s의 강풍으로 의성지역 일대에 사과 낙과 및 도복 424.6ha 등 총 561.3ha의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배광우 의장은 임미애 도의원, 임주승 부군수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는 물론 병해충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임주승 부군수에게 “이번 태풍보다 더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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