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호 총책임자는 한국계?... 취임식 관심 속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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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1 19:11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조 바이든 제48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이 세계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경호 총책임자가 한국계인 데이비즈 조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괄은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 소속으로 한국계인 조씨가 맡고 있다.
특히, 조씨는 지난달 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비밀경호국 내 팀 재편이 이루어지면서 바이든의 경호 총괄로 선발된 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조씨는 과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2008~2016년)으로 있을 때도 경호한 경험이 있는 ‘익숙한 얼굴’이라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019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여하는 ‘우수 공무원을 위한 금메달(Gold Medal for Exceptional Service)’을 수상한 화제의 주인공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조 바이든 제48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이 세계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경호 총책임자가 한국계인 데이비즈 조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괄은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 소속으로 한국계인 조씨가 맡고 있다.
특히, 조씨는 지난달 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비밀경호국 내 팀 재편이 이루어지면서 바이든의 경호 총괄로 선발된 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조씨는 과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2008~2016년)으로 있을 때도 경호한 경험이 있는 ‘익숙한 얼굴’이라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019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여하는 ‘우수 공무원을 위한 금메달(Gold Medal for Exceptional Service)’을 수상한 화제의 주인공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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